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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2보병사단 ‘에릭 피터슨’ 부사단장 취임
박성복 기자  |  sbbar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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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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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팽성 캠프험프리스, 한·미 양국 환영 속 치러져
피터슨 준장 “88올림픽 때 근무, 한국 안보·부대 발전기여”

   
 
미 제2보병사단은 7월 16일 팽성읍 캠프험프리스 체육관에서 에릭 피터슨 준장의 부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미연합사령관인 제임스 써먼 대장과 토마스 밴달 미 제2보병사단장, 한·미 장성, 소속 부대원, 오택영 평택부시장, 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 한승덕 평택교육장, 김숭호 평택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사단장 취임식은 한·미 양국 국가 제창과 에릭 피터슨 부사단장의 취임사, 토마스 밴달 소장의 인사, 미 2사단가와 미 육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사단장으로 취임한 에릭 피터슨 준장은 “1987년 헬기 조종사로 평택 캠프험프리스에 근무하면서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직접 목격했다”며 “25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국군과 정부 관계자·이웃 등의 환대 속에 한국 내의 파트너들과 생산적이고 진실한 관계를 이어가 대한민국의 안전과 부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미 제2보병사단은 1917년 10월 26일 프랑스 보몬트에서 창설돼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위한 예비공작을 수행하고, 6·25 한국전쟁 발발과 동시에 미군 최초로 긴급 파병돼 한국전쟁의 불리한 전세를 뒤바꾼 ‘지평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기념비적인 부대로 불린다.
미 제2보병사단은 현재 미 육군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전진 배치된 부대로 한반도 전쟁 가능성 억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예하부대로는 팽성읍 캠프험프리스에 미 제2전투항공여단이, 경기북부 동두천시와 의정부시에는 제1기갑전투여단·제210화력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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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밴달 사단장이네요
(2013-07-18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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