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투어는 조선시대 평택 관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팽성읍객사와 중등교육기관인 평택향교를 탐방해 우리지역 문화재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설명을 진행한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다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도자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전통 떡메치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진위채소마을에서 평택의 슈퍼오닝 농산물인 오이, 방울토마토 따기 등의 수확체험 프로그램과 산양농장을 방문해 직접 먹이를 주고 젖을 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중식 포함)이며 매회 3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mhwa.or.kr)나 전화(656-0600)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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