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선언문 채택, 확고한 파트너십 발휘

 
평택시에서는 9월 12일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평택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국제표준화기구의 2010년 11월 1일에 지배구조, 인권존중, 노동·환경·소비자 공정운영,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ISO26000’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마련됐다.
선언문에서는 평택지역 노·사·민·정이 확고한 파트너십으로 사회적 참여와 협력·자율과 책임아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확고히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노·사·민·정이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으며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장·이희태 평택시의회의장, 이근찬 상공회의소회장·이호주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지역지부산하 노동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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