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인성중심 대학 지향, 다양한 행사 마련

 
국제대학교가 학생중심 대학·학생들의 인성중심 대학을 지향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며칠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대학교는 9월 24일 국제관 강당에서 자원봉사단 회원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나누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제나누미는 학생들이 방과 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됐다.
9월 25일 평택시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효사랑 큰잔치’와 재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3 학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효사랑 큰잔치’는 평택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노인대표를 초청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며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인성교육의 기회로 삼았다.
9월 26일에는 각계각층의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제대학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대학교 한만오 이사장, 장기원 총장 및 여러 교직원, 김선기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지역 주요 기관·단체에서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기원 총장은 “지난 몇 년간 학교 내 구성원들의 혁신을 위한 노력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여러 방면에서 학교가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학교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국제대학교의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 선정과 뜻 깊은 행사들을 개최하는 모습을 보며 새롭게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학교가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통해 학교와 평택시의 이름을 빛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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