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캐니빌리지 박물관에서 - 캔 너는 나의 소중한 친구

캔이 작품 될 수 있다? 캔 재활용법과 자원 아끼는 경험 배워보자!

 
평택YMCA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과 생태체험 기행을 <평택시사신문>에서 이번호부터 5회에 걸쳐 연재한다. 평택시 청소년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평택YMCA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문화체험·생태체험단은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전국을 누비며 직접 체험하고 느낀 문화와 생태적인 부분을 직접 들어보고 이러한 것들이 향후 평택의 미래에 꿈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편집자 주 -


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
■ 어린이 문화체험단/13모둠 이승열
성남 캐니빌리지를 체험하러 가는데 체험가기 전에 워크북에서 빈 캔을 모아가지고 오면 선물을 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열심히 집에서 캔을 모아가지고 갔는데 저금통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캔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우리가 쓰는 캔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모형으로 보았다. 그걸 보면서 참 신기했다. 이렇게 우리가 간편하게 쓰는 캔이 만들어 지는데 여러 과정을 거치는 것도 궁금했는데 풀렸다. 그리고 캔의 역사가 매우 오래 되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캔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도 알게되었는데 신기했다. 캔은 여러 가지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담고 있다고 배웠는데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캔을 모으면서 알게되었다.


캔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에요
■ 어린이 문화체험단/3모둠 정다원
선생님들이 다들좋았다. 설명도 재밌고 영상보는것도 좋았다.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된점 들도 많았다. 캔이 얼마나 소중한것 인지도 알게 되었고, 체험 하는 것도 좋았다. 나무목걸이도 신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캔이 재활동이 된다는 것도 알았다. 우리가 1년동안 쓰는 캔의 무게도 들어보았는데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다. 그래서 놀랍기도 했다, 캔이 쓰이는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았으며 장점 단점이 무언이지도 알게 되는 시간이였다. 야외정원에서의 점심도 너무나 맛있었다. 친구들과도 캔으로 만든 작품을 보면서 미션활동 했던것도 즐거웠다.

 


캔은 분리수거가 되요!

■ 어린이 문화체험단/2모둠 김보경
캔에 대해서 퀴즈 하는 게임기가 있었다. 많이 맞추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고 캔 모양의 자동차를 타고 게임을 하는 체험도 즐거웠다. 또 캔이 어떻게 재활용 되는지도 알게 되었다. 캔이 재활용 되어서 다시 만들어지는 지도 보았으며 재활용품을 분류 하는 방법도 즐거웠다. 캔을 분리수거하면 코인을 주는데 이것도 참 재미었던것 같다. 코인을 받으면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집에가서도 내가 분리수거를 하는 엄마를 도와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리면 안되요! 자원에 양보하세요
■ 어린이 문화체험단/1모둠 박해옥
캔을 사용만 할 줄 알고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우리친구들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들 이였다. 층별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게되는 계기였다. 2층 체험관에서는 분리수거도 직접해보고 분리수거한 캔을 가져가면 동전을 주어서 자동차 게임이나 퍼즐같은 게임을 하는 활동도 있어서 즐거웠다. 캔이 어떻게 재활용 되는지 캔이 가공되고 만들어 지는 방법을 모형들로 알기 쉽게 전시를 해놔서 우리가 사용하는 캔들이 여러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지는 것도 알게 되었다. 캔을 사용을 해서 분리 수거하는 방법을 자세히 선생님들이 설명을 해주셔서 캔은 사용만하고 버리는게 아니라 다시 그것을 재활용해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캔들고 여러 작품들도 만들게 되고 그 작품으로 전시를 해놓은 모습도 좋았다. 전시품 하나하나 다 캔으로만 만들어졌다는게 너무나도 신기하고 영상을 통해서도 캔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된듯 하여서 앞으로는 캔을 아끼고 자연보호와 자원보호를 위해서 분리수거를 잘하고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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