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1개 전소·재산피해 4400여만 원, 인명피해 없어

 
칠괴동 쌍용자동차 기숙사 객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4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발생 30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에 신고가 접수된 것은 10월 4일 오전 11시 26분.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관계자는 “전열기 과열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화학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13대와 34명의 소방대원을 투입, 진압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전 11시 57분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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