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바른 먹거리 활성화 역할 담당

 
평택시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판하는 ‘평택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 ‘평택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구축 및 바른 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로컬푸드 교육은 평택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는 생산자에게 기본교육 2회와 심화교육 3회 중 3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31명, 그리고 소비자 기본교육으로 서부남부북부 권역별 각 1회, 심화교육 3회 중 3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22명 등 7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한 로컬푸드 교육에서 이수기준을 충족한 5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평택로컬푸드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간 농촌체험 및 상호교류행사 등을 통해 정감이 넘치는 평택로컬푸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택영 부시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농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이 소비하자는 평택로컬푸드 실천교육에 적극 참여해 수료증을 받게 된 수료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의 바른 먹을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활성화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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