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제대학에 장학금 기탁
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월 9일 충주시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진행된 국제대학교 교직원 연수에 명사특강 강사로 참여한 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은 특강에 앞서 국제대학교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전년도에 기탁한 장학금보다 5천만원 많은 1억원의 장학금을 국제대학교에 기탁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앞으로 국제대학교의 발전에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장학금 전달 취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국제대학교 한만오 이사장은 답변에서 “기업은행이 국제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제대학교는 기업은행에서 기증한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장학금을 받아 공부한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연 엔티이엔지 대표 장학금 전달
엔티이엔지(대표이사 조재연)는 2월 27일 오후 진위면사무소를 방문,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손정호 면장에게 24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장학금을 전달한 조재연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 후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 사회의 중추적인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승읍바르게살기 장학금 전달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포승읍위원회는 지난 2월 29일 포승지역 모범 초등학생 4명에게 15만 원씩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궉영식 위원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앞으로 학업뿐 아니라 신체, 정신 모두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생들은 깊은 감사 마음을 표하며,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승읍 관계자는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가운데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온정을 베풀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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