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대안과 건강한 여론을 선도하며 평택을 대표하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 12월 14일 창간한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평택지역의 다양한 사안들을 취재하며 정직하고 사실적인 보도로 평택의 미래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전진했습니다. 현안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신문,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신문으로 성실하게 걸어온 평택시사신문은 건강한 여론을 선도한다는 언론의 근본을 되새기며 평택을 대표하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현안
지역현안 찾아 발로 뛰는 취재
각계 목소리 듣고 분석 대안 제시

평택시사신문은 평택이 하루가 다르게 첨단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평택의 미래를 위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언론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취재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첨단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평택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고덕국제신도시, 안성시와의 유천정수장 갈등,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평택항국제여객부두, 평택항 경계분쟁, 일회성 축제 진행, LH의 소사벌지구 도서관 건립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섬세하게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살아있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비전
현안 비교 분석으로 방향제시
추진 방향 모색위한 지상 토론회도

평택시사신문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더 나은 평택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공기업의 횡포, 평택지역 고속도로 복합휴게소 유치, 주한미군 오프리미트, 지역상권 진단 등 문제가 되는 각종 현안을 비교 분석하는 ‘평택의 쟁점’을 기획해 평택의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평택의 쟁점에서 다뤄졌던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상토론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생각과 판단의 여지를 제공했습니다. 유천상수원 문제에서는 대립되고 있는 안성의 관계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의견을 듣기도 했으며, 삼남길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역적 현안을 알려줌으로써 더 나은 방향으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싣기도 하며 선도적인 토론문화를 이끌어왔습니다.

변화
지역에서 변화를 이끄는 신문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신문

평택시사신문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자칫 묻힐 뻔 했던 지역의 전통 있는 오룡마을과 동령마을 줄다리기를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했습니다. 또한 지역의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팽성읍 농성에 무성하게 자란 대나무가 제거될 수 있도록 취재하고 기사화함으로써 첫 보도 후 100일 만에 농성의 대나무가 제거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시·도 의원들의 활동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시민들이 의원들의 활동상황을 주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의 큰 자원인 한국소리터의 역할을 위해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언하고, 세교동 가스폭발 시에는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교동 가스폭발사고 피해 환자들을 도웁시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지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사람
각계의 진솔한 목소리 담아내
기획연재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평택시사신문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람이라는 취지 아래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서민들의 삶을 담아내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칼럼과 기고를 통해 그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교육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낸다는 생각으로 혁신학교를 찾아 특성화 교육 사례들을 기획연재하기도 했으며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운동인 평택로컬푸드를 연재하면서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로컬푸드가 갖는 먹거리 운동의 의미를 알리는데도 앞장서왔습니다.

역사
지역의 역사 찾아 사실적인 기재
타국에서 평택사람들의 흔적 찾기도

평택시사신문은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되짚는 일에 매진해왔습니다. 평택의 숨어있는 다양한 역사를 소개하며 옛 선조들의 삶을 조명하고 각 마을을 찾아 이장님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유래 등을 사실적으로 기록해왔습니다. 또한 ‘평택사람의 흔적 찾기’의 일환으로 학계·향토사학자와 함께 중국 길림성의 평택툰, 신흥무관학교, 삼학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심양을 직접 찾아가 타국에서도 자존심을 잃지 않고 살아온 평택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평택에서 활동하는 각 문화예술단체의 역사를 기록해 평택 문화예술의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미래
지역 여론 대변 역할에 최선
날카로운 비판·다양한 기획에 충실

지난 2년 동안 지역의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평택시사신문은 2014년에도 더욱 날카로운 비판과 다양한 기획들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캠페인과 새로운 기획들을 통해 독자 및 평택시민여러분 앞에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4년에는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이끌어가는 신문, 시민여론 형성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신문, 화합과 미래를 지향하는 신문, 책임 있는 보도로 공감을 얻어내는 신문으로 역동하는 평택의 현주소에서 지역사회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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