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현안에는 항상 <평택시사신문>이 함께… 날카로운 비판·대안 제시, 미래 여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평택시사신문>이 11월 27일 창간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년여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한 <평택시사신문>은 그동안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왔던 시간들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 기관·단체는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2주년을 맞는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박성복 부사장의 진행으로 오후 6시 반에 시작한 기념행사는 오후 8시 반까지 두 시간에 걸쳐 이어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간 2주년 풍경스케치
300여명의 축하 손님이 모인 2주년 기념행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원유철·이재영 국회의원, 이희태 평택시의회의장, 장호철 경기도의회부의장, 고인정·이동화·염동식 경기도의원, 임승근·김인식·권영화·김윤태·김재균·김기성·최중안·고정윤·명은희·오명근·김숭호·송종수 평택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평택시사신문>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창간 2주년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사람 사는 세상’을 통해 진솔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전해준 주인공들이 다수 행사장을 찾아 <평택시사신문>이 그동안 서민들과 함께 하는 신문이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낭송으로 돌아본 지난 1년
<평택시사신문>이 걸어온 지난 2년간의 시간들은 파워포인트 자료로 만들어져 임봄 취재차장의 진행으로 지난 기사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사신문>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들을 현안·비전·변화·사람·역사·미래로 나누어 보여주는 것으로 <평택시사신문>이 지향하는 점들을 나타냈으며 평택의 역동적인 현안들에는 항상 <평택시사신문>이 함께 했고 날카로운 비판과 더불어 대안을 제시하며 미래를 조명하는 신문이라는 점과 평택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일에 <평택시사신문>이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 했다.
특히 파워포인트를 시작하기 전 들려준 시낭송에서는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를 통해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어떤 것들도 함께 연대해서 힘을 합친다면 모두 극복해낼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가 사는 평택도 이러한 연대를 통해 더 나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는 내용을 전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

 

 
평택시사신문을 빛낸 인물들
<평택시사신문>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패를 드리는 시간이 마련돼 <평택시사신문> 2년을 맞아 작은 마침표 하나를 찍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남정수 소장은 ‘남정수 소장의 노동 상담’이라는 코너를 고정 집필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을 담당하고 있는 김세인 씨는 ‘북한이탈주민의 먼저 온 통일세대가 전하는 글’이 고정적으로 게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 한 권의 책’에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는 평택시립도서관 사서님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축사가 어우러진 한마당

<평택시사신문>의 이영태 회장과 함승호 발행인의 기념사에 이어 김선기 평택시장·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이재영 국회의원·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사신문>을 격려했다. 특히 <평택시사신문>이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평택의 역동적인 변화를 감지하며 많은 일들을 해왔던 사실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덕담과 격려·충고로 나눈 마음들
1부 행사에 이어진 만찬에서는 맛있는 음식들과 더불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간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케이크를 자르고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어우러진 이날 만찬은 특히 행사 후 늦게까지 함께 해준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 덕분에 시끌벅적한 잔치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내빈들은 돌아가면서 덕담과 격려·충고를 잊지 않았으며 창간 3주년 행사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창간 2주년 행사를 마치며…
이번 창간 2주년 행사에는 평택·안성벼룩시장 임직원들이 행사장과 만찬장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덕분에 내빈들을 맞이하며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평택시사신문> 임직원들과 평택·안성벼룩시장 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난 1년 동안 더욱 성장해온 <평택시사신문>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평택시사신문> 직원들은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시사신문> 임직원들은 지난 2년 동안 지역의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만큼 2014년에도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이끌어가는 신문·시민여론 형성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신문·화합과 미래를 지향하는 신문·책임 있는 보도로 공감을 얻어내는 신문으로 역동하는 평택의 현주소에서 지역사회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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