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물류정책 변화와 환황해권 해양물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12월 13일 오후 1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7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평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MI-PTU환황해권해양물류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중국 인민대 우진훈 교수·일본 국제동아시아연구센터의 후지와라 토시히사 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종필 박사·평택대 이동현 교수·성결대 안우철 교수·성결대 한종길 교수·인천대 여기태 교수가 각각 중국·일본·한국의 대외경제정책과 항만물류정책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해양기업인협회 이재완 회장을 좌장으로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김성범 과장·대룡해운 종홍 대표·전남대 신승식 교수·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찬영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한·중·일 3국의 물류정책 변화에 따른 환황해권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구축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평택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KMI-PTU 환황해권해양물류연구센터의 두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해양물류 연구의 전진기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