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현장개방, 8월 입점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2일 발표를 통해 소사벌지구에서 총 19개 상가가 신규로 오는 19~20일 양일간 공급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임대아파트 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가구 수는 각각 1060가구(A-1블록)와 992가구(A-2블록)다. 내정가는 A-1블록이 5175만~1억7400만원, A-2블록은 1억1900만~1억8400만원 선이며 두 블록 모두 올해 8월 입점이 가능하다.
이번 LH아파트단지 내 상가 입찰은 모두 인터넷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시간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로 제한된다. 소사벌지구는 오는 16일과 17일 현장을 개방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상가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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