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의로 참여, 평택지역 필요 예산 확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화 의원이 경기도 재정결함으로 인한 최악의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평택에 걸 맞는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는 12월 20일 제283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내년 예산 15조 9906억 원과 경기도교육청 예산 11조 2785억 원을 각각 확정했다.
그 가운데 평택시와 관련된 예산으로는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6억 7000만 원 ▲평택항 홍보관과 홍보비 6억 원 ▲주한미군과 관련된 한미 협력 사업 3억 7000만 원 ▲송탄과 팽성 한미축제 행사에 1억 원 ▲주한미군 문화 역사교육 강좌 1억 5000만 원 ▲경기행복학습 마을 만들기 교육 사업 2억 3000만 원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 Triangle 프로젝트 6억 원 ▲여성 결혼이민자의 건강검진사업 2억 5000만 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위한 와락센터 심리치료 사업 5000만 원 ▲선택형 맞춤농정을 위한 무인헬기 지원 사업 1억 2000만 원 ▲지방하천 개수 시·군 대행 사업으로 장안천에 5억 원 ▲다양성 영화 산업육성 2억 원 ▲원효대사 토굴재현 1억 원 ▲스마트폰 영화제 5000만 원 ▲락 페스티벌 5000만 원 ▲평택지역 체육활성화 5000만 원 ▲시·군 예술단체 사업지원 5억 원 등이며 그밖에도 경기문화재단에는 다문화가정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예술인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동화 의원은 “지역에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우리지역 출신의 도의원들과 충분한 협의로 민생과 지역콘텐츠에 맞는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