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소식·청소년과 지역인사의 다양한 의견 수렴
‘노을동요제’와 청소년들의 ‘Youth PT SHOW’ 개최

2014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사신문>은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기 있는 각계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면개편으로 시민여러분 앞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기획기사를 신설 강화하고, 교육과 청소년 관련 기사를 확대하며,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4년 올해도 독자여러분에게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편집자 주 -

■ ‘평택교육신문’ 지면 신설
<평택시사신문>은 8면을 ‘평택교육신문’으로 신설해 고정지면으로 교육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청소년기자단을 위촉해 다양한 교육을 거쳐 지역 내에서 학생기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교사·학교·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평택지역의 교육현안과 교육계의 다양한 소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면에 반영하겠습니다.

■ ‘시사만평’ 1면 전진배치
지역사회 최대 현안과 독자들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주제를 다루며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장영우 화백의 ‘시사만평’을 기존 12면에서 1면으로 전진배치 해 독자들과의 교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성주현 교수의 ‘그때 그 시절 평택은…’ 신설
역사학자이며 청암대 연구교수인 성주현 교수가 평택 근현대사 코너에 고정 집필을 맡아 근현대 언론에 게재된 평택 관련 주요 사건·사고·행사를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관련 신문과 해설을 곁들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향후 단행본으로 출판해 평택지역의 근현대사 역사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 ‘오피니언’ 지역인사 참여 확대
11면 ‘오피니언’에 ‘세상돋보기’ 코너를 신설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현안을 다룹니다. ▲1주-경제·부동산분야 김진철(부동산전문가) ▲2주-보건·복지·사회분야 노완호(의사) ▲3주-역사·문화·교육·사회분야 김해규(교사·향토사학자) ▲4주-경제·사회분야 이상규(농민운동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4명의 필진을 위촉해 매주 차례로 깊이 있는 글을 게재합니다.

■ 공연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평택시사신문>은 평택지역의 공연문화 개선과 정착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평택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찾아보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을 위해 지켜야 할 각각의 에티켓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한 공연문화 평가결과를 지면에 게재해 시민들의 자존감 향상과 평택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 ‘노을동요제’ 개최
1984년 평택에서 탄생한 동요 ‘노을’을 널리 홍보하고 ‘노을’을 평택의 향토 지식자원이자 평택을 대표하는 고유 문화관광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평택문화원·T-broad와 공동으로 전국 규모의 ‘제2회 노을동요제’를 개최합니다. 향후에도 평택문화원과 공동으로 ‘노을’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평택시 Youth PT SHOW’ 개최
지역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동으로 ‘평택시 청소년 PT SHOW’를 개최합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제안에 참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안한 내용은 평택시를 비롯한 해당 기관에 제시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 참여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켜줄 ‘평택시 Youth PT SHOW’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관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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