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평택이 대한민국 중심 되는 원년 될 것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는 1월 3일 오전 11시 영천관광호텔에서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당원 화합과 함께 2014년을 ‘평택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당직자에 대한 표창수여에 이어 주요 당무보고와 원유철 평택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의 신년사와 이재영 국회의원의 축사, 도·시의원들의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원유철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3년은 국내·외적으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법과 원칙에 입각한 국정운영과 새누리당의 노력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어 놓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평택도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삼성고덕산단의 착공과 평택~수서 KTX의 차질 없는 공사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고 지난해를 회고했다.
이어 “2014년에는 평택이 대한민국의 경제·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원년이 되고 평택경제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고 새해인사를 했다.
원유철 위원장은 본인의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한 언급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4번의 국회의원을 거치며 평택시민들과 경기도민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은혜에 보답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울 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준 새누리당 당원들과 평택시민들을 믿고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만큼 큰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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