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평택시 16건·1038만원 예산 배정

경기도가 올해 3억 3000만 원을 들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6건·1038만 3000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무농약·유기가공식품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에서 1000㎡ 이상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이며, 지원액은 친환경인증 1건당 실제 인증비용의 60%까지다.
지원금은 인증을 획득하거나 인증을 신청한 후 거주지 시·군이나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되며 지원금은 6월·9월·12월에 각각 지급된다. 경기도는 현재 7773ha인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올해 말까지 8000ha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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