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네트워크 전진대회, 정비사업소 대표 등 700명 참석

 
쌍용자동차가 1월 15일과 18일·19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2014년 서비스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를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담당 임직원·법인정비사업소·부품대리점·서비스 플라자 대표 등 약 700명이 참석해 2013년 CSI 결과 리뷰와 서비스 네트워크 평가 우수사업장 포상, 2014년 사업계획 공유 및 CSI 목표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 통한 CSI 1위 달성 ▲서비스 인프라 강화 ▲부품 공급률 향상 ▲정비기술력 향상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고객 접점별 개선활동 강화를 통한 고객 응대력 향상, 정비 기술력향상을 위한 지역별 거점네트워크 운영, 지속적인 네트워크 환경개선과 클린(Clean)사업장 인증, 부품 물류 인프라강화와 적기 부품 공급률 개선, 네트워크협의회 간담회 시행 등 세부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부사장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쌍용자동차가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2005년 이후 내수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상품성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 생산물량 증대와 판매확대를 위한 노력은 물론 고객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담당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는 제품판매와 회사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올해도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최우수 사업장에는 ▲강동정비사업소 ▲하나로 정비센터 ▲해룡 서비스플라자 ▲대영상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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