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식·김홍규·서형석·양동석·유의동·이세종
이주상·전진규·최인규 씨 신청, 2월 10일경 확정

새누리당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 결과 조직위원장 한자리를 놓고 9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재영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1월 16일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들어가 당원을 대상으로 1월 24일 공모 신청을 접수했다.
새누리당 당직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 결과 모두 9명이 서류를 제출해 1월 27일 현지 심사를 마쳤으며, 이후 지역 여론을 수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10일 이전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새 조직위원장 선정을 확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평택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참여한 인사로는 ▲공영식 한국조명연구원 원장 ▲김홍규 전 평택을 당협위원장 ▲서형석 서경대학교 전 전임교수 ▲양동석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이세종 경기도지사 정책특보 ▲이주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전진규 전 경기도의회 위원장 ▲최인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 등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되는 새누리당 평택을 조직위원장은 올 7월 30일 실시 예정인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후보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후보자로 바짝 다가설 수 있어 9명의 후보자 모두가 사활을 걸고 조직위원장 선정을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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