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서·경제 현안, ‘의회지원단’ 구성 필요 역설

 
권영화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2월 6일 개회한 제16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평택을 남부·북부·서부로 구분지음에 따라 지역 이기주의로 흐를 수 있다”고 밝혔다.
권영화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 평택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의정역량 집결에 대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권영화 위원장은 “2014년은 평택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로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구의 이익만을 위한 의원이 아닌 평택시 발전이라는 큰 틀을 갖고 평택시 발전에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정서와 경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의 역량을 집결시켜 시의회 차원의 실태조사와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의회지원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 의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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