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바지하는 상공회의소 만들 것

이근찬(60) 덕동종합건설 회장이 평택상공회의소의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5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 임원 선출 투표에서 당선된 이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평택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이근찬 신임 회장은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제13대 국회의원 보좌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간사, 평택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삼창건설 대표이사, 평택상공회의소 제10대, 11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택시체육회 상임이사, 전기안전공사 자문의원 회장, 세정자문위원회 위원, 덕동종합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
활발한 성격에 선이 굵고, 리더십이 뛰어나 평택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나갈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임원 선출에서도 회원사들의 지지를 얻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근찬 회장은 “상공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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