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미니인터뷰
미니인터뷰 - 이상기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장평택항 확대 개발 ‘경기도가 나서야’
허성수 기자  |  sungsh24@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3.22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구글

   
 
이상기 경기도의원이 이번 4·11선거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당초 국회의원선거나 지역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던 이 의원은 요즘 불출마로 마음을 정하면서 한결 여유를 되찾았다. 비례대표 도의원 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앞으로 남은 2년여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만 전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평택 출신 도의원 3명이 4·11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비례대표 도의원도 도민이 뽑아준 선출직 의원이라고 생각하며 사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보궐선거에 불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 고향 평택의 발전을 위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고덕국제신도시와 진위면에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세계적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평택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적극 필요한데 보궐선거로 당선된 초선의원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저는 당적을 떠나 3선의 장호철(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과 2년 전 같이 당선된 고인정(민주통합당, 평택2) 의원, 또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당선될 의원들과 힘을 합쳐 평택의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이상기 도의원은 평택시 현덕면 출신으로 특히 평택항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강해 제8대 경기도의회 개원 초기 자신이 직접 발의해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그 동안 위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최근에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평택항이 국제 무역항으로서 울산항을 제외하고 전국 4위 규모를 자랑합니다. 수도권에 입지해 있어서 교통이 좋아요. 평택항까지 철도만 연결되면 한국의 3대 항구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의원은 평택항의 선석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평택항에는 컨테이너, 자동차, 철재 등을 선적할 수 있는 36개 선석이 개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74개의 선석을 개발, 세계 유수의 무역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입니다”
평택항 배후단지 1단계 공사가 지난해 완공됐지만 2단계 공사는 국토해양부가 예산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이 의원은 민간투자 방식이 아닌 경기도의 예산을 투자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가 같이 해야 합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원래 민간 지분이 있었으나 지난해 다 정리되고 지금은 경기도가 70%, 평택시가 30%로 각기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포승물류단지 부지 1000억 원대를 출자해 평택항만공사의 규모를 키워서라도 평택항을 개발해야 합니다. 인천과 부산항만공사는 자본금 1조원이 넘지만 평택항만공사는 10억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의원은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하면서 평택·오산·화성·용인 출신 의원 10명이 모여 만든 ‘하천문화연구회’의 회장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택호로 흘러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하류천인 진위천, 안성천, 오산천 등의 수질을 연구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죠. 전통적인 의미의 치산치수와 수질개선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그 동안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지만 평택 서부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공항버스 노선을 개설한 것도 큰 성과로 꼽았다.
“당초 평택-송탄-오산-인천공항 노선밖에 없었지만 주한미군이 팽성에 들어오면 공항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해 관철시켰습니다. 결국 지난해 8월 1일부터 팽성-평택-안중-인천공항 노선이 개통돼 지금은 하루 5차례 운행되고 있죠”
이상기 의원은 평택항과 신도시, 도로교통 등 평택지역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윤리강령윤리실천요강편집규약
(주)평택시사신문 17902)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80(합정동 966-4) 문예빌딩 5층 평택시사신문
대표전화 : 031)657-9657  |  팩스 : 031)657-2216  |  대표메일 : ptsisa@hanmail.net  |  제호 : 평택시사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125-81-99266  |  법인등록번호 : 131311-01-0111040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5024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0460  |  인터넷신문 등록년월일 : 2012년 7월 23일
구독료 입금 계좌(1부 월 5,000원, 연간 60,000원):중소기업은행 587-018340-01-032  |  예금주:(주)평택시사신문
광고비 입금 계좌:중소기업은행 587-018340-01-040  |  예금주:(주)평택시사신문
대표이사 · 발행인 : 이영태  |  사장·편집인·편집국장 : 박성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복
Copyright © 2011 평택시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t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