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택시장 경선후보자 4명 최종 확정 발표
경선 방식·등록 시기·기탁금 등 추후 결정·공지 예정

공재광·이용희·장호철·전진규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당내 경선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제5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경선후보자 선정 기준과 경선 방식 등을 논의했으며 평택시장선거 등 도내 7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경선지역과 후보자들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기초단체장 경선지역과 후보자 확정지역은 평택시를 비롯해 동두천시·군포시·파주시·포천시·연천군·가평군 등 7개 시·군이며 경선후보자는 2~4명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경선지역에 대해서는 경선방식에 따라 경선 등록기간이 달리 공고될 예정이며 경선 등록대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경선방식 ▲등록시기 ▲기탁금 등이 통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당 제5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후보자 자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강력범죄와 성범죄 등 파렴치 범죄 ▲부정부패 범죄·공무원 범죄 등 부정비리 범죄 전과 ▲해당 행위 다수 후보자는 원칙적으로 경선 후보자에서 배제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또 ▲신청 서류에 근거한 적격 심사 ▲단체 면접·개별 심층면접 결과 ▲지역현지 실사 ▲당선가능성·도덕성·전문성·지역유권자 신뢰도·당과 사회기여도 등 5대 심사기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후보자 추천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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