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28일, 조례안 4건과 안건 9건 심의
3일간 주요사업 현장 31개소 ‘현장 활동’ 실시

평택시의회가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김인식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안성 생활권협의회 규약에 관한 건’ 등 전체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3일간은 2014년도 주요 사업현장 31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 앞서 “지난 4월 16일 진도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는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다. 평택시의원 모두와 45만 시민 모두는 희생자와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시도 평택항에서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침몰사고를 교훈삼아 집행부에서는 해상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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