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가 평택시장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우리 평택시는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삼성전자 산업단지 유치 및 착공, LG전자 등 산업단지 확장 유치 및 착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보상착수, 현덕지구 실투자자 선정, 고덕신도시 1단계 확장 및 조기 착공, KTX 신평택역사 유치 등 우리시 도약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을 착수·착공하였습니다.
민선 6기 4년은 앞으로의 우리시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 도약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많은 경험을 갖춘 시장, 저 김선기가 시민여러분들을 섬기면서 함께 우리시 도약을 중단 없이 완성, 꽃피워 그 성과를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 공약 3가지와 소요 재원과 재원 마련 방안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
아버지 마음으로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유치 및 착공한 대규모 사업들을 조기 완공시켜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 그 성과가 지역에 파급되어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시민들이 대기업에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하고, 삼성전자 고교, 대학 전자학과 등 초일류기업 관련 학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기반시설지원 등에 소요되는 비용만 그동안 확보한 국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성 및 설치비는 기유치된 공사 및 민간의 자본 등을 활용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도시 조성
엄마의 마음으로 교육도시와 문화·체육도시를 이루어가겠습니다. 성균관대학 등 종합대학교와 특수목적고교 유치, 유치원·초등·중·고등학교에 대한 지원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확대, 미래지향적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권역별 명품레포츠공원 등 체육시설 확대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치에 필요한 부분은 민자를, 나머지 재원 특히, 초·중·고 지원에는 시비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시·도·국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습니다.

 
보육·노인·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책임
복지사의 마음으로 보육, 시민건강과 노인·장애인·소외된 이웃을 책임지겠습니다.
아이와 여성,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그리고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권역별로 준비하고 있는 남부, 서부 복지타운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계층별, 영역별 복지행정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연간 약 2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효율과 형평의 기조 위에서 시·도·국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습니다.

평택의 도시 경쟁력은 무엇이며  이를 극대화할 방안은?
첨단산업도시
우리시는 민선 5기 지난 4년 동안 120만평 규모의 삼성전자 유치, 기존 17만평에서 50만평 규모의 LG전자 확장 유치 등의 대기업 유치와 함께 9개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항배후단지 등 총 7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3년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자체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리시가 도시경쟁력 전국 3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부문 우수상 수상 등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저는 첨단산업도시의 도시경쟁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함께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이 중단 없이 완성,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사업들에 따른 좋은 일자리 연결, 지역경제 진흥 등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고 초일류기업 입지에 따른 교육, 문화, 의료도시 등 발전으로 우리시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평택시의 가장 큰 당면 과제와 해결 방안은?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우리시의 가장 큰 당면과제는 우리시 도약발전을 위해 착수·착공된 대규모 사업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그 효과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라와 지역이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많은 경험을 갖춘 시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원칙과 기준, 진실과 소신, 많은 경험을 통해 이미 착수, 착공한 평택 도약발전을 완성하고 꽃피우겠습니다. 특히, 행정고시 인맥, 전국적 시장으로서 정계인맥 등을 활용해 중앙부처의 장차관 및 국과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정·관계 선후배, 유관인사 등과 협조해 나가면서 시발전에 박차를 가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그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대기업에 시민들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하고, 기업들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우리시가 한 차원 더 발전하고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등 우리시 발전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평택을 어떤 도시로 디자인 하고자 하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우리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에서 이제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는 2018년 인구 70만, 2020년 인구 9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급변하는 우리시의 발전에 맞춰 산업,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실력을 갖춘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일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교육분야에서는 창의와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지향적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화·보건·복지분야에서는 권역별, 지역별, 분야별로 문화 및 보건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빈틈없는 그물망 문화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 ‘시민이 건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상의하며, 그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중단 없이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일생 중 가장 현명했던 결정과 가장 후회스러웠던 결정은?
저는 대학졸업 후 유수한 기업에 다니다 행정에 뜻을 두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경제기획원의 근무제안도 있었지만 지방행정을 위해 내무부로 와 지방재정국·행정국 등의 행정사무관, 경기도기획담당관을 거쳐 마지막 관선 평택군수를 맡았습니다. 3개 시·군이 통합되면서 직업공무원을 마치고 민선 평택시장을 맡아 평택시의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과정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고향발전, 지방행정발전을 위해 좋은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995년 3개 시·군 통합 이후 8년반 동안 평택항 개발 등 시 발전의 기틀을 놓았고 6년반 동안 일선에서 물러나 시민 속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2010년부터 다시 4년 동안 미군기지이전,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유치, 1천억 원 부채상환 등 우리시 도약발전을 착수착공하게 된 것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많은 결정들을 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 함께 상의하여 결정하였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후회 없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평택시 발전을 위한 후회 없는 결정을 해나가겠습니다.


후보자가 평택을 위해 한 일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가운데 한 가지는?
우리시의 경우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 당시 재정결함이 400~500억 원이었는데 2010년 당해 연도에 모두 해결하였으며, 부채의 경우 1510억 원에서 연차별로 상환하여 2014년 6월말 기준 1000억원을 갚아 510억 원으로 줄이고(이자도 50억 원 정도 절감) 미군기지이전사업도 4000억원 가까이 사업을 개선 조정하는 등 재정건전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한편, 지역발전에 있어서는 우리시 발전의 초석이 되는 삼성전자, LG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 평택호관광단지를 새롭게 유치하고 고덕신도시 조기착공 등 큰 성과를 거둔 일 등을 우선 들 수 있습니다.


평택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민선 5기에는 미군기지이전사업, 민간투자사업들을 정리정돈하면서, 새롭게 삼성전자 산단, LG전자 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신규 유치, KTX신평택역 등 대규모 사업들을 유치하고 성사시켰습니다.
1510억 원이나 되었던 채무도 이번 6월말에는 510억 원만 남게 됩니다. 미군기지 이전사업도 4000억 원 가까이 후대에 남도록 개선 조정을 하고 방만하던 시 재정도 알뜰하고 건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듯 우리시는 지난 4년 동안 전국이 부러워하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해 왔습니다.
준비된 행정경영의 경험과 섬김의 리더십만이 시정을 능숙하게 이끌면서, 나라와 지역이 힘들고 중요한 시기에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 도약발전을 시행착오 없이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시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발전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고 꽃피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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