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7대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가져
7월 7일 개원, 의장·부의장·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16명의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6월 2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 모여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듣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제7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의원들에게 ▲의원등록 ▲의장단 선출 ▲의사일정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관련 법규 ▲겸직 금지와 겸직 신고 등 제7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어졌다.
시의원 당선자들은 “평택은 최첨단 도시, 명품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만들고 있다”며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알찬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용래 평택시의회 사무국장은 “이 자리는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라며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회 사무국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7월 7일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 자치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과 더불어 제7대 개원식을 진행한다. 또한 7월 8일에는 자치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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