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 미래투자로 재추진 방향 모색 밝혀
인사운영, 기준에 따라 공정 인사 단행 원칙론

공재광 평택시장이 7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 명과 부시장·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정 운영방향을 알리는 언론인과의 ‘첫 간담회’를 갖고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 해 시정방향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업성이나 경제성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관점에서 사업위원회를 구성해 재추진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지지부진한 사업들을 총괄 추진하기 위한 별도의 부서를 신설해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답변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현재 PIMAC에서 적격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이견이 많이 좁혀져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인사운영에 관해서도 더 이상 직원들의 불만이 없도록 합리적인 인사운영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로 조직문화를 변형시키겠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공재광 시장은 언론인 간담회에서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 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은 공재광 시장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6개 분야 90여개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모든 약속들이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사명감으로 정성껏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세부사항으로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복지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는 지역사회 구현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기반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기반조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책임행정과 소통행정 구현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지역균형 발전 등 비전을 제시하며 진정한 소통으로 언론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