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록도서관, 8월 5일부터 성인 20명 모집
입문강의·글밥쓰기·삽화교육, 12월 그림책 완성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가 직접 쓴 글과 그린 그림을 책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에게 잊지 못 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9일 오전 10시 이대건 고창 책마을 해리 대표의 ‘그림책 기획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김미아 동화작가의 ‘글밥 쓰기 수업’이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조영희 미술강사의 ‘삽화 그리기 수업’을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12월에는 5개월 동안의 결과물인 완성된 그림책을 아이에게 직접 선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이나 전화(8024-7451)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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