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가 10월 15일 K-55 미공군의무대와 재난이나 생물테러 등으로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구호와 이송에 대한 공조체제 유지, 오염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등에 대해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송탄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 5명과 K-55 미공군의무대 신임병원장 등 9명이 참석해 송탄보건소 현황설명을 시작으로 에볼라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와 성매개 감염병 발생, 관리에 대한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한미 의료체계 공조구축을 위한 협약을 약속했다.
한편,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매년 정기적으로 분기별 실시하는 것으로 K-55 미공군의무대와 보건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