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스피스(대표 박종승 목사)와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은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저녁 6시 병원 2층 로비에서 ‘제10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약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식 목사(평택중부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1부예배에서 유종만 목사(시온성교회)와 강원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가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서 평택시 교원 색스폰 앙상블, 평택순복음교회 무용팀, 시온성교회 수화찬양단, 호스피스 샬롬노래선교단 등의 연주와 공연으로 음악회가 진행됐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지역교회들이 마련한 양말, 내의, 떡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환우와 가족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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