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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의 부동산경제포승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닻 올리다
김진철 대표  |  http://cafe.naver.com/pg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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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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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산단(주)로 사업시행자 변경, 2013년말 준공
40여억 원의 부채승계, 평택시의 해명 있어야

산업입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평택항 배후지역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평택 서부권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시행중인 포승2산업단지는 포승읍 만호리와 희곡리 일원 63만3417㎡(약 19만평)에 대해 지난 2008년 5월 산업단지 지구 지정승인을 받은 후 2010년 2월 실시계획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사업 시행자가 약 900억 원에 이르는 재원조달 미비 등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어 오다 2011년 4월 포승산단(주)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어 현재 무연분묘 개장 공고 중에 있는 등  마지막 보상절차만을 남겨 두고 있다. 평택시와 포승산단(주)는 산업단지 내 분양을 원하는 기업의 사업규모가 분양면적의 약 117%가 육박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포승2산업단지 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2012년 3월 실시하였고 이르면 5월에 본격적인 착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승2산업단지는 공사비 200억 원, 보상비 1660억 원, 기타 150억 원 등 총 20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013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면적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산업시설용지 45.2%, 물류시설용지 22.4%, 주거용지 2.2%, 지원 및 공공시설  용지 30.2%로 토지이용 계획이 수립되었다. 주거용지 2.2%, 약 40세대에 대한 수용 세대원의 민원이 작은 애로사항으로 남아 있는 데 시행사에 따르면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주거지의 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변경을 요청하였으나 경기도가 수용불가의 뜻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평택항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38호에 접하고 있어 주거용지 보다는 상업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용 세대원들은 적극 주장하고 있다. 
평택시가 2011년 2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토지보상이 미뤄지고 있는 포승2산업단지에 국내 대기업 가운데 하나인 CJ제일제당 유치가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재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 인수이후 자금난 등의 이유로 포승2산업단지에 입주신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우양HC,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 코스트코사 등이 포승2산업단지 내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져 침체된 서부권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포승2산업단지의 보상비로 약 16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일괄 지급되어야 하는 사항임에도 사업시행자의 재정은 그리 탄탄하지 못 해 주민에게는 심적 고통을 주었고, 평택시가 시행사의 땅 투기에 들러리 서고 있다는 의혹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사업시행자 변경에 있어 사업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하게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해 지연보상금 약 220억 원에 대한 20% 지분률 만큼의 지연 가산금 약 40억 원의 부채승계로 시민의 혈세를 날릴 판임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해명이 없다. 또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의 유동화채권(ABS)발행 요구에 평택시는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시하였으나, 포승2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에는 약 9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형평성에 대한 작은 의문점이 남아 있다.
2007년부터 추진 해 온 포승2산업단지 조성사업이 5년 만에 시행하게 된 것을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지만 평택시의 업무추진에 있어서 원활하지 못한 행정과 시민과의 의사소통 부재는 시 행정의 미숙함이라는 꼬리표로 남게 됐다. 앞으로도 평택시 일원에서는 약 890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장기화된 부동산 건설 경기 침체와 사업 시행사와 건설사의 자금난 그리고 금융권의 PF 대출 규제 등으로부터 사업 시행이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주먹구구식 행정만으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로 나아 갈 수 없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서탄일반산업단지와 고덕일반산업단지, 브레인 시티 조성사업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인구 80만명의 일류문화도시로 거듭나는 2012년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김진철 대표 
평택부동산 메카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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