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사 1급 자격 취득, 창업

경기도판 기네스인 ‘경기도 최고’에 평택의 73세의 이연재 할머니가 선정됐다.
이번 ‘경기도 최고’에는 총 44명의 신청자 중 11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이연재 할머니는 70세에 생활체육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해 71세에 창업한 최고령 생활체육지도사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최고 선정 도민은 만 90세에 대학생 새내기가 된 정한택 할아버지, 만11세에 82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왕 이사라 어린이, 지적장애인 최초로 예고와 예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연주자로 활동 중인 22세 김우진 씨, 12개의 컵을 빨리 쌓고 내리는 속도를 다투는 스피드 스택스에서 3개의 한국기록 보유자인 13세 김민재 군 등이 포함돼 있다.
도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경기도청 벚꽃맞이 개방 행사장에서 11명의 경기도 최고로 선정된 도민들의 기록을 소개하고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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