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총동문 가족체육대회 ‘성료’
15일, 1천여 동문 참여, 16회 종합우승

 
제26회 신한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신한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신한중·고 총동문회 주최로 개최된 가족체육대회는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체육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동문들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은 18회 동문회가 수상했으며, 축구는 26회, 족구는 20회, 400m 계주는 16회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종합 우승은 16회 동문회, 종합 준우승은 18회 동문들에게 각각 돌아갔다.
제16대 한상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한중·고등학교 동문체육대회는 26회라는 긴 대회를 치르면서 그동안 떨어져 있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정을 나누는 자리로 해가 갈수록 동문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며 “동문회 임원은 항상 동문회 발전을 위해 회의하고 토론하며 새로운 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그동안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고, 모교가 명문학교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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