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독거노인 밑반찬 사업에 사용

신평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해 신평동 9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팥죽과 부침류 등 조리음식으로 김치, 꽃게장,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으며 오후까지 대부분이 팔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설자 회장은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기 위한 여러분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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