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9일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2012평택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사진자료기획전이 오는 23일부터 29일 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1층 특별전시실에서 평택시사신문의 특별후원으로 열린다.
‘평택역도, 아시아를 들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와 평택시민아카데미의 공동 주관, 한국역도연맹과 평택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 전시회는 1960년 이후 현재까지 평택역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사진과 각종 기념 자료 등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는 신문으로 보는 평택 역도와 평택역도 영광의 순간들, 평택 역도를 알린 대표적인 선수들, 평택역도의 활동과 후원, 2012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자료 등 5개의 주제로 열리며, 평택시사신문에서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기획 보도한 ‘세계를 들어 올린 평택역도’를 원문 그대로 확대,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뿐만 아니라 이명구, 황우원, 박태민, 최종근 등 평택출신 역도선수들의 수상메달과 기념품, 각종 자료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복권으로 1948년 당시 민정장관으로 런던 올림픽을 후원하기 위해 평택출신 민세 안재홍 선생이 발행한 올림픽 후원권 원본 등도 전시해 한국 역도와 평택과의 인연을 평택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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