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연문화 에티켓 대대적 캠페인 전개
친절가게, 직업밀착취재 등 다양한 코너 신설

 

201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사신문>은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면개편을 단행합니다. 올해는 다양한 기획기사를 신설하고,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한편 피곤함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한 글을 통해 쉬어가는 마음의 쉼터도 신설합니다. 2015년 올해도 독자여러분에게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편집자 주 -

■ 공연문화 캠페인
<평택시사신문>은 평택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시민들의 정보부족으로 인해 지켜지지 않는 공연문화 에티켓에 대해 3월부터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입니다. 평택시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하게 될 이번 캠페인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경제와 더불어 평택시의 문화 수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친절·환대가게’를 찾아라
청소년들이 발굴해낸 친절 환대가게에 친절 스티커를 부착하고 신문 지면에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모든 상가들이 친절한 가게로 거듭날 수 있도록 1월부터 <평택시사신문>이 응원하겠습니다. 친절이 꽃피는 지역, 관광객이 찾아와도 기분 좋게 머물렀다 갈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친절가게를 찾아 바쁘게 뛰겠습니다.

■ ‘임봄 기자가 간다’ 신설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평택시사신문>이 다양한 직업들을 찾아가 하루 종일 밀착취재를 통해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보지 못했던 직업들의 숨겨진 모습까지 지면에 알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월부터 매월 2회 진행하는 이번 직업체험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애환은 물론 미래 전망까지 되짚어 보는 기사가 될 것입니다.

■ ‘평택시 Youth PT SHOW’ 개최
지역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3월 공모를 시작으로 10월에 ‘평택시 청소년 PT SHOW’를 개최합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제안에 참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안한 내용은 평택시를 비롯한 해당 기관에 제시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 참여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켜줄 ‘평택시 Youth PT SHOW’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관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노을동요제’ 개최
1984년 평택에서 탄생한 동요 ‘노을’을 널리 홍보하고 ‘노을’을 평택의 향토 지식자원이자 평택을 대표하는 고유 문화관광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동으로 전국 규모의 ‘제2회 노을동요제’를 개최합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노을’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동정’란 신설
그동안 지면상의 제약으로 인해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평택시 시민사회단체장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축적으로 정리해 동정으로 알려 개인과 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2월부터 동정란을 신설합니다.

■ ‘임봄의 생각나무’ 신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본지 임봄 취재차장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단상들을 잔잔하게 풀어내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시인의 예민한 촉수로 감지된 따뜻한 생각들과 시민들의 마음이 만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지면을 신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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