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치안활동에 최선 다할 터”

 
해병대전우회 평택시지회는 21일 김광주 신임 지회장 체제로 새 출발을 했다.
이날 오후 5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해병대전우회 평택시지회장 이·취임식에서 김광주 신임 지회장은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해병대 평택시전우회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단합된 힘으로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윤구 전임 지회장이 펼쳐온 평택호 수중정화, 환경정비, 야간순찰 방범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최선 다하고 지역사회를 안심시키는 일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공윤구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무리없이 소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랑해 주셨기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생업에 충실하면서 해병전우회 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내빈 중에는 김수일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장이 격려사를, 김선기 평택시장과 송종수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정장선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이성숙 씨가 각각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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