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푸른평택21, 자전거 이용 거리 홍보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는 지난 18일 ‘녹색 출근 길 실천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 민원실 앞과 동문, 서문에서 ‘YES! MONDAY 자전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 일찍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된 캠페인에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할 수 있도록 시청 내 사전 안내방송 홍보에 따라 평택시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YES! MONDAY 자전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일주일에 월요일만이라도 승용차를 이용하지 말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범시민운동으로 상징적인 캠페인이다.
이날 푸른평택21 기후변화분과 위원들과 평택여성MTB 자전거 동호회원, 북부여성 자전거 동호회원, 환경연합 등 40여 명이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푸른평택21 오민정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일주일에 4회 직원들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데이터를 구축하여 녹색교통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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