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용품 만들기·아이돌봄 교육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들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져 이들의 안정된 임신·출산·육아를 도울 전망이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결혼이주여성 임산부 태교여행’은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들에게 임신·출산교육, 육아용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아이돌봄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를 비롯해 수원시·용인시·안산시·안양시·시흥시·군포시·포천시 등 8개시에서 시행되며 1기당 5회씩 각 기수마다 25명씩 전체 8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가 시·군의 협조를 얻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보건소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내년부터는 임산부들의 만족도와 사업성과 등을 살펴 일반예산사업 전환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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