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 시장과 만나
시 주최 행사·봉사활동, 로타리-평택시 협력 약속

 

 

김석태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가 7월 1일 취임을 앞두고 공재광 평택시장을 만나 지역과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길 약속하며 평택시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월 24일 평택시를 방문한 김석태 총재는 담화에 앞서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국제로타리3750지구의 ▲역사 ▲현황 ▲운영재단 ▲활동사업 등을 정리한 자료와 로타리 배지를 전하며 로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석태 총재는 취임 전 3750지구에 속한 11개 지자체 시장을 순회방문하고 있으며 수원·화성·안산에 이어 네 번째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날 담화에서 김석태 총재는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로타리를 강조하며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할 때 로타리안들을 찾아주길 당부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로타리안들의 봉사정신과 높은 참여도를 활용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 로타리 회원들이 장학금이나 취약계층 위문 등 봉사에 헌신하는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나눔과 봉사의 로타리정신이 확산되길 바라며 평택시도 국제로타리3750지구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태 총재는 “평택의 로타리클럽들은 50년 가까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해 온 역사 깊은 단체”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익사업과 봉사에 앞장서며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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