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평안밀알선교단 15주년 예배·이사장 취임
공로패·표창장 수여, 선교단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평안밀알선교단이 설립 15주년·법인설립 9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장애인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3월 6일 꿈이크는일터에서 진행된 감사예배와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평안밀알의 행복한 사랑나눔에 함께하는 각계각층의 내빈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선교단 설립 15주년·법인설립 9주년과 김인환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인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이사장들이 평안밀알의 기초를 잘 놓아서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의 열매를 계속해서 맺어 올 수 있었다”며 “행사에 자리해 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된다면 장애인들이 지역을 벗어나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안밀알 선교단의 활동 영상 상영과 약사보고를 통해 평안밀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교단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표창장이 전달됐다.

특히 홍원기 한광여자고등학교장은 ‘한광여고에이블’ 동아리가 평안밀알과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계몽뿐만 아니라 봉사의 숭고한 가치를 일깨워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안밀알선교단에게 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인정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갑지역위원장·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을지역위원장·이영태 평택시사신문 회장·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여광조 밀알선교단연합회장·전민수 평택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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