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안정적 국정해결 뜻 깊은 자리”
공무원 연금개혁 최우선, 당면 현안 논의

 
 
새누리당과 정부·청와대가 함께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청 회의’가 3월 6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회 특위활동이 끝나는 5월 2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하는 등 당면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위 당·정·청 회의는 정당·정부·청와대 지도부가 진행하는 회의로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당대표최고위원·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가,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조윤석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고위 당·정·청 회의는 정책조정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열릴 것”이라며 “최근 종북 세력에 테러된 한미동맹의 향후대책, 국정현안 과제와 개혁과제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감으로써 국민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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