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까지, 급식시설 305개소 점검반 투입
위생지도·점검, 식중독 예방홍보·교육 병행실시

평택시가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3월 26일까지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위생지도·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대상은 학교급식소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업소,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등 305개소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행위 ▲식품용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학교주변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부정식품·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환경위생과 위생지도팀(8024-38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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