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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를 가까이 8 - 보건소에서 치매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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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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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보건소 8024-4418
송탄보건소 8024-7263
안중보건지소 8024-8653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해마다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에서 매년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2014년 1만 882명을 조기 검진하고 인지가 떨어진 401명과 치매환자 185명을 발견해 지원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치매가 의심이 되면 치매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전문의 진료와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및 뇌영상 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때 검진비용은 보건소가 모두 지원한다.
치매진단(상병코드 F00-F03,G30)을 받고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로 약제비 지원도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2인기준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 직장가입자 10만 260원, 지역가입자 10만 4180원인 이하)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배회가 가능한 어르신에게 인식표를 지원하는데 인식표에는 환자의 보호자 주소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담긴 고유번호와 신고를 위한 관련기관(보건복지부 129, 경찰청 182)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다. 겉옷이나 속옷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해서 실종 후 발견되면 고유번호를 통해 가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3월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부양스트레스관리, 응급상황 대처하기 등을 통해 환자가족이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치매 고위험군인 경증 치매환자들을 위해 상하반기 각 1회 4주에 걸쳐 웃음치료요법·원예요법 등 치매예방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해 치매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있다.
치매 무료검진은 보건소 건강상담실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검진 외에도 무료로 혈압·혈당검사·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치매로의 진행을 막는 분명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현재까지는 없다. 따라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매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바둑·일기쓰기·화분 가꾸기·친구들과 대화하기·음악듣기 등의 머리를 쓰는 습관과 하루 30분 걷는 유산소 운동·춤이나 기체조 같은 유연성 운동 등의 몸을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이다.
간혹 치매를 건망증으로 오인해 치료 적기를 놓치거나, 치매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고도 치료하지 않아 치매환자로 이환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한편, 보건소는 치매 파트너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의 역할은 조기검진 안내·치매예방캠페인·치매 극복의 날 행사참여 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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