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동문 체육대회 ‘성황

29일, 남녀 동문 5백여 명 흥겨운 한마당

 
청담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가 4월 29일 일요일, 청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선기 평택시장, 송종수 시의회의장, 이재영 국회의원 당선자, 시·도의원 등 30여 명의 내빈과 500여 명의 동문과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택고등학교와 신한고, 평택기계공고, 동일고 총동문회장들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녀공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축구, 족구 등 게임과 별도로 2인3각, 혼성릴레이, 단체 탑 쌓기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절반 정도 비중을 두고 진행해 여성 동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전체 동문들에게 유쾌하고 흥겨운 한마음 잔치가 되었다.
제8대 유성 총동문회장(중 7회)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4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담동문은 졸업생이 2만 5000명에 이르는 큰 동문회가 됐다. 좋은 인재가 몰리는 고등학교에 이어 청담중학교도 최근 예비 혁신중학교로 지정되는 등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며 각 영역에서 모교 발전에도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담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7월경 중·고교 교사들과의 연찬회, 팽성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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