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이병배 새누리당 선거사무소 개소
“역동적인 지역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29재선거 평택시의원선거 다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이병배 후보가 지난 4월 11일 세교동 상공회의소 옆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평택을 국회의원, 김철인 선대위원장, 최호·염동식·이동화 도의원, 김혜영·유영삼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이병배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배 후보는 “기존 도시와 개발되는 신도시와의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2008~9년 미국발 모기지론 사태 때 평택지역에서 유일하게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세교동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원유철 국회의원이 280억 원의 예산을 받아와 통복천개선사업을 시행했기 때문”이며 “우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지역을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저를 시의원으로 선출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이병배 후보는 이어 “2014년 7월 기준으로 세교동 인구가 500여명이 감소했다. 아침 출근길에 살펴보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많지 않다. 세교동이 급격하게 경제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저는 우리 지역이 균형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지역개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격려사에서 “최근에 신조어로 유행하는 ‘안미경중’이라는 말이 있다. 안보는 미국하고 잘 진행하고 경제는 중국하고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자”라는 말이라며 “우리 평택을 통해서 대한민국 안보도 지키고 우리 평택을 통해서 대한민국 경제성장도 이끌어내야 한다. ‘안평경평’ 안보도 평택 경제도 평택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이병배 후보를 뽑아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는 ▲중앙초등학교 졸업 ▲한광중학교 졸업 ▲평택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평택애향회장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시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학력과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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