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으로 ‘이웃사랑 실천’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4월 15일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비빔밥을 비롯해 각종 다과와 차 등을 판매했으며 일일찻집에는 지역 내 기관장과 지역인사·주민 등 600여 명이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귀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에 지역민들께서 많이 동참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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