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차량 ‘꼼짝 마’

평택署, 5대 얌체·위반행위 대대적 단속

2013-10-30     임봄 기자

 
평택경찰서가 9월부터 국민과 함께 하는 ‘교통질서확립’ 시행과 함께 10월 22일 군문초등학교 앞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과 함께 하는 교통질서확립은 국민이 직접 5대 얌체·위반행위를 촬영해 사이버경찰청으로 신고하는 제도로 ‘공익신고 활성화’ 및 국민 모두가 참여해 교통질서 확립, 법질서가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다.
이에 앞서 평택경찰서는 캠코더 영상장비를 이용한 꼬리 물기 등 단속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회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자전거 바로타기’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교통사고 없는 평택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법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