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독거노인 밑반찬 사업에 사용

2012-04-18     임 봄 기자

신평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해 신평동 9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팥죽과 부침류 등 조리음식으로 김치, 꽃게장,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으며 오후까지 대부분이 팔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설자 회장은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기 위한 여러분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