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새마을금고가 11월 20일 사단법인 더나눔에 김장 나누기 후원금 7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후원이다. 평택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그동안 장학금 전달과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회원복지사업,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사단법인 ‘더나눔’은 어르신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과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하는 단체로서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리
평택시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현지마을을 찾아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은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 간 파트너십 강화, 민간외교 차원의 해외 봉사활동 등으로 새마을 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며 새마을 운동중앙회와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추진된다.평택시새마을회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마을을 찾아 생활이
평택시어업인협의회가 지난 11월 17일 오성면 평택호어업계 사무실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16회를 맞는 ‘사랑의김장나눔행사’에는 평택지역 어업인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평택시와 경기남부수협의 후원으로 평택시어업인협의회가 직접 담근 2000만원 상당의 2000포기 김장김치는 서탄면, 팽성읍과 서부 5개 읍·면 등 농촌지역 소외이웃 가정에 10㎏씩 전달됐다.행사를 주최한 평택시어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어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김장 나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20개 단체 자원봉사자 130여 명과 함께 지난 11월 14일 평택역 일대에서 ‘2023 단체연합활동’으로 환경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단체연합활동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약 667곳과 연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대면·비대면 형태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등록단체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동체 간 건강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기지에서 지난 11월 18일 주한미군이 참여한 뜻깊은 김장 봉사가 이뤄졌다.K-6 캠프험프리스 4CMC 4명의군종장교기념예배당 앞에서 열린 김장 봉사에는 팽성읍 길위의교회와 미2사단 3-2 항공대대, CBMC 한국기독실업인회 평택지회가 참여했다.주한미군은 함께 하자는 의미의 ‘Empathy 공감’을 이날 봉사 작전명으로 내세웠다. 부제는 ‘Kimchi On The Way Project 길 위의 김치 프로젝트’였다.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모두 1000포기다. 참여 단체들은 600포기를 지역 소외계층
평택보건소가 지난 11월 15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AI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정비하는 훈련이다.평택보건소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훈련을 기획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주요 특성 강의와 가상의 AI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접촉자 관리 방안 도출 토론 기반 훈련
평택복지재단이 11월 21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연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택복지재단 연구성과보고회는 관내 공공과 민간사회복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시민 협력형 연구시스템을 확장하는 발판으로 실제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제안과 실천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평택시 공공과 민간·학계·시민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평택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의 ‘평택시민 행복 실태조사 연구’ 발표에 이어 ‘마을 단위의 노인 생활 지원체계 구축 연구’ ‘학교 밖
평택시가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11월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평택시는 앞서 각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또한 취약시설에 빈대 정보집을 배부하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소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빈대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 여부와 실제 방역 현장의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평택시가 최근 쯔쯔가무시증 감염 사례가 급증하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1월 16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44주 차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는 41주 차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784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다.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평택시가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구성원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2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제5기 평청넷은 2024년 1월부터 운영되며, ▲분과별 회의와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평택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제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청년 의견 수렴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과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택시가 11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1회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평택시 저소득층의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평택시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됨에 따라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공익을 대표하는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신임 위원으로는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 최은영 평택복지재단 이사, 송문영 평택가족센터장,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 이상무 평택대학교 교수, 김정화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김성훈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보험급
김동준 제나랩 대표가 11월 1일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사단법인 더나눔에 기부했다. 주식회사 제나랩은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회사로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notif’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사단법인 더나눔은 이날 후원받은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평택지역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준 제나랩 대표이사를 대신해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강범수 팀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종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다믈농장이 예비 귀농인과 함께 힘을 모아 11월 11일 다물농장에서 청년 농업인의 결혼식을 지원했다.결혼식 기획은 물론 사회, 식장 장식, 신부 화장 등 이날 결혼식의 모든 과정은 팽성읍 노와리 마을주민과 예비 귀농인의 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두 청년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은 “요즘 보기 드문 청년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접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이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함께 이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윤경 다믈농장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분이 도움을 주어 마음
평택시 새뜰마을주민돌봄센터가 지난 11월 9일 신장2동어울림센터에서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주민들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주민 장기자랑 등 성과발표에 이어서는 평택시와 후원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서정지구)‘ 공모 선정으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운영됐다.사업은 지역 주민의 봉사와 기업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공동체를 활
평택시 독곡동 송탄중앙침례교회가 지난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12㎏ 김장김치 530통과 2024년 달력을 전달했다.송탄중앙침례교회는 33년 전 처음 배추 5000포기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 없이 김장 행사를 진행해 왔다.이번 행사에는 송탄중앙침례교회 성도와 주한미군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 7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송탐중앙침례교회는 평택시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동·면 2
평택시민환경연대가 11월 8일 합정동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평택시 상수원 보호구역 보전’ 공론장을 펼쳤다. 평택시협치회의 공론장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환우·유영삼 전 평택시의회 의원, 박정인 평택시 총괄협치관,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권영대 금요포럼 고문, 정국진 전평택청년네트워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론장에서 좌장을 맡은 조종건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는 “혈액 농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노폐물 배출과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은 좋은 물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은 좋은 물 확보를 위한
평택시국제라이온스협회가 고덕동 1908번지 일대에 조성한 참여의숲이 지난 11월 8일 열린 준공식에서 공개됐다.참여의숲은 평택시가 국공유지를 제공하고, 시민·기업·단체가 봉사 활동과 연계해 소규모 도시숲을 조성한 뒤 다시 기부하는 사업이다.평택시국제라이온스협회는 참여의숲에 잣나무 5주, 에메랄드그린 3주, 화살나무 10주 등 모두 500여 본의 수목을 심었다. 시민이 쉬어갈 수 있도록 파고라 3개와 벤치 6개도 설치했다.심현섭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는 “협회 회원이 함께 모여 봉사 정신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원
올해 ‘평택방문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일 평택시청을 찾은 평택시민회가 평택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방문 일정에는 원유철 평택시민회장과 정점영 사무총장을 비롯한 평택시민회 회원 60여 명이 함께했다.평택시민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이날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달했다.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시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회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새마을회가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00여 명과 카길에그리퓨리나 직원 10명이 참여했다.평택시새마을회는 행사 첫날 김장재료 손질과 양념 만들기를, 둘째 날은 김장 양념 속 넣기와 포장, 배부 작업을 했다.행사 현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의원 등이 방문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평택시자활기업협의회가 11월 4일 합정동에 있는 오백국수 평택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음협동조합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찬했으며, 평택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평자티어’가 배식 봉사를 맡아 1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따듯한 멸치국수와 주먹밥, 만두 등 식사를 대접했다.참석한 이들은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복지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