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신뢰구축이 무엇보다 중요소규모 생산 농가들의 행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 지원 있어야9월초 평택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초기 홍보위해 할인이벤트 예정 과 평택시가 공동 기획한 ‘평택로컬푸드’ 연재가 이번호로 끝을 맺는다. 이에 본지는 평택로컬푸드를 이끌어가는 생산자들과 소비자·평택시 관계자 등 모두 9명과
2주에 한번 선물처럼 받는 '행복한 밥상꾸러미'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과제들 해결해야9월초 신대동에 ‘평택로컬푸드’ 직매장 문 열어 평택 로컬푸드인 ‘평택푸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먹을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을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취지로 생산자들이 직접 가꾼
2011년 경기도에서 최초 로컬푸드팀 신설지원조례 제정 후 로컬푸드정책협의회 구성2010년부터 2014년까지 다양한 계획 수립 평택시는 전국에서도 초창기인 2008년 5월 로컬푸드에 관한 생각을 실행으로 옮겼다. 당시 평택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농협·농업인 등 14명으로 슈퍼오닝유통회사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평택푸드는 평택에 사
‘식량안보’가 아니라 ‘식량주권’ 우리가 사수해야식량자급과 안전한 먹을거리는 생존에 관한 문제소비자·생산자의 이익 동시에 도모하는 로컬푸드신자유주의 이후 세계 시장은 원유를 시작으로 금속·곡물로 투기자본이 이동하는 등 식량위기로 인한 혼란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예견이라도 한 듯 생명유전공학을 내세워 식량위기의 해결사로 자처하고 나선 유전자
‘농업’이 아니라 ‘먹을거리’로 접근해야 유기농은 자본 결합되면서 지역과 별개경쟁력 갖춘 도시, 협동과 연계가 필수 ‘농업’을 살려야 한다는 주장은 점점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농업은 그들과 별개의 일이어서 소비자들은 점차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을거리에 눈길을 돌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먹을거리’는 다르다. 건강과 직결된 문제로 남의 문제
생산자·소비자의 인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시간과 공간이 살아있는 먹을거리 ‘로컬푸드’환경파괴 유해요소 적은 대안농업으로 각광 ‘먹을거리’의 중요성은 이미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각종 먹을거리가 많은 안전사고들에 휩싸이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생산자와 교류하며 출처가 분명한 먹을거리를 요
완주, 공동농장인 두레농장 설치 및 마을별 가공회사 운영양평, 학교급식 재료 80% 이상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원주, 생활협동조합·새벽시장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소통로컬푸드는 다품목 소량생산을 특징으로 하고 가족 소농이 핵심주체가 되므로 기존의 상업농 영역과는 분리해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상업농과의 협력 및 보완영역을 넓혀가는 단계
일본, 지산지소운동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비중 확대방안 계획미국, CSA 공동체지원농업·1년 단위 회원제 계약재배 직거래영국, 지속가능한 농업 공공급식 부문에서 로컬푸드 사용 장려 미국과 캐나다·영국·이탈리아·일본·브라질 등에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정부가 나서서 관련법을 개정해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平生平消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평택에서 소비한다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철농산물 소비자가 싼 값에 구입 가능중간 유통단계 없앤 직거래로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이윤 극대화‘소품목 다량생산’에서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생태 선순환에 유익 ‘로컬푸드’라는 말이 이젠 그다지 낯설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